초기 대장암 증상과 원인 예방법
대장은 음식을 섭취할 때 영양소가 흡수되는 마지막 소화 기관입니다. 대장과 위는 소장 끝에서 항문까지 이어지는 우리 몸의 소화기관으로 이곳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것을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초기 증상이 없이 때문에 발병률이 상당히 높고 위험한 암인데 국내 남성의 경우 대장암 발병률이 1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방치하면 목숨까지 잃게 되는 대장암 초기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 원인
대장암의 주요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생활 습관에 따른 원이 가장 많습니다. 현대인의 경우 평소 인스턴트나 가공육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서 섬유소 섭취 부족이 발생하게 되고, 동물성 지방 또는 붉은 육류, 과도한 음주 및 흡연, 비만 및 염증성 장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 증상
1. 배변습관의 변화
대장은 배변에 관여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변비나 잦은 묽은 변 등 이유 없이 오랜 시간 배변 습관이 바뀌기 시작하면 병원에 내원하여 대장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변비는 대장암과도 관련이 있으며 변비가 심할수록 대장암 환자의 비율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는 만큼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잦은방귀 및 지독한 냄새
방귀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거나 방귀를 뀌는 횟수가 증가하면 대장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보통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몸속에서 음식물이 부패해 가스가 생기게 되고 횟수가 잦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결장 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3. 소화불량
대장암의 초기 증상으로는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식후 소화관 통증 등이 있는데, 이는 대장암의 초기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장 속에 무언가 들어있는 느낌이 들면 식욕이 떨어지고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면서 만성피로를 겪을 수 있습니다.
4. 체중 감소
체중 감소는 대표적인 대장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대장암의 암세포로 인해 장내 에너지 흡수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각 세포로의 에너지 전달이 지연되어 급격한 체중 감소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잘 먹는데도 살이 빠진다면 대장암의 초기 증상인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5. 혈변과 빈혈
장출혈이 발생하면 빈번한 혈변과 출혈로 혈변이나 빈혈이 발생할 수 이기 때문에 대장암의 초기 증상인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대장암 예방법
1. 운동
적절한 운동은 대장암 위험을 40~50%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사람이 보통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수명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하루에 30분씩 일주일에 5번 이상 운동을 꾸준하게 하면 대장암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2. 수분 섭취
공복에 물을 마시면 자연스럽게 배변활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난 직후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한잔 마시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금주
알코올은 대장암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되는 만큼 가능한 자제 해야 하며, 특히 술을 마시는 동안 육류의 섭취도 증가하게 되는데 반드시 금주를 하거나 횟수를 줄이는 것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여기까지 대장암 초기 증상과 원인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장암의 경우는 초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몸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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