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집단감염 발생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에서는 집단 감염 사례까지 나오면서 '면역 회피 변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포르투갈과 스페인, 스웨덴을 합치면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온 국가는 총 17개로 늘었다. CNN, AP통신 등 외신의 보도를 종합하면 포르투갈에서 13명, 스페인에서 1명, 스웨덴에서 1명, 호주 2명, 오스트리아 1명, 벨기에 1명, 보츠와나 19명, 캐나다 3명, 체코 1명, 덴마크 2명, 독일 3명, 홍콩 3명, 이스라엘 2명, 이탈리아 4명, 네덜란드 13명, 남아프리카공화국 77명, 영국 9명 등이다. 따라서 전 세계 오미크론 확진자 수는 최소 155명에 달했다. 포르투갈에서는 이날 프로 축구팀에서 13명 오미크론 집..
202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