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효과 적인 방법

탈모 고민 해결을 위한 효과적이고 현명한 방법

 

건강한 사람은 보통 하루 70~8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또 자랍니다. 탈모증이란 머리카락의 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지거나 한 부분의 털이 집중적으로 빠지는 증세를 말하는데 탈모증은 그 원인과 형태에 따라 원형 탈모증, 나성형 탈모증, 여성형 탈모증으로 나뉘어 집니다. 치료 방법은 스테로이드 계통의 외용약을 바르거나 물리 화학적인 치료가 중심이 되고, 가정에서는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 식품을 먹는 게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반적인 탕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보다는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탈모를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피부 아래의 모근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탈모를 막는 방법입니다. 평소 머리를 감을 때 손가락을 바짝 세워 심하게 자극을 주어 문지르기 보다는 손바닥으로 머리 전체를 감싸듯 해서 맛사지 하듯이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또한 샴푸 보다는 세숫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방법인데 머리는 2~3일에 한 번씩 감는 것이 머리카락이나 모근의 영양을 위해 좋다. 습관적으로 매일 머리를 감기 보다는 머리카락이 더러워지면 감아서 가렵지 않도록 신경을 씁니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정시적인 안정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반하 뿌리 가루 : 원형탈모증에 잘 듣는다.

 

밭에서 나는 다년초로 한방에서는 반하의 뿌리를 담이나 구토, 기침 등의 치료약으로 사용하고 있다. 꽃이 피는 여름철에는 둥근 뿌리줄기를 캐서 뿌리와 껍질을 버리고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 다음 사용한다. 

 

원형탈모증일 때는 햇볕에 말린 반하의 둥근 뿌리줄기를 분마기에 빻아 머리나 눈썹 등의 털이 빠진 부분에 맛사지 해줍니다. 반하 뿌리는 약호가 강하기 때문에 눈썹에 바를 때는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고, 눈에 들어갔다면 맑은 물로 곧바로 씻어 내도록 한다. 원형 탈모증은 스트레스로 올 수도 있으므로 특히 마음을 편안히 갖고 음식 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고추술 : 탈모증을 치료한다.

 

고추를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서 날것으로 먹거나, 고춧가루로 빻아 음식을 만들 때 넣어 먹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고추술은 담가서 머리에 바르는 방법도 있는데 이것은 민간요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고추를 에틸알코올에 담가 1주일~한 달 정도 숙성시킨 다음 그 술로 두피를 마사지해준다. 단, 자극이 강하기 때문에 피부가 약하거나 알레르기 증세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운 밤송이 가루 :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가시가 돋은 밤송이의 겉껍질 10개를 불에 구워서 분마기에 넣고 갈아 가루를 낸다. 이 가루에 참기름 1컵을 섞어 잘 버무린 다음 하루에 2~3회, 1회 1~2작은술씩 머리가 빠지는 두피 부분에 마사지해 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머리가 빠지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생강 헤어토닉 : 머리가 빠질 때

생각은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므로 머리카락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질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독특한 향기와 맛으로 식욕을 증진시키기도 하지만 생강 삶은 물이나 생강 진액을 머리에 마사지하듯이 바르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생강 헤어토닉 만드는 법

재료 준비(3회분) : 생각 20g(마른 생강일 경우 3g), 에틸알코올 1/2컵, 물 2컵

 

1. 생강은 깨끗이 씻어 껍질째 0.1cm 정도의 두께로 얄팍하게 썰어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중불로 끓여줍니다.

2. 물이 반으로 줄어 노랗게 우러날 때까지 끓인 생강은 체에 걸러 물만 받아 놓는다.

3. 노랗게 우러난 생강물이 어느 정도 식으면 여기에 에틸알코올을 붓고 잘 휘저어 뚜껑이 있는 그릇에 담는다.

 

 

 그 밖에 탈모에 효과가 있는 식품

무잎을 햇볕에 바싹 말려 물을 붓고 달인 다음, 생강즙 몇 방울을 섞어서 그 물로 머리를 감으면 좋다. 구기자 잎도 같은 약효를 낸다.

 

원형탈모증에는 벽오동나무의 열매를 구워 분마기에 간 다음 참기름과 반죽해서 머리가 빠진 부위에 하루에 2~3회 발라주면 잘 듣는다. 약효는 서서히 나타나므로 끈기를 갖고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벽 오동나무의 껍질을 으깨 받아낸 즙을 머리에 발라주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막아주고 발모를 촉진하는 역할도 합니다.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효과 적인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