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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정보

위드 코로나 전면등교 가능여부

by 행복 디자이너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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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방역 체계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면등교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실 자영업자 분들과 함께 가장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학부모와 학생들이기에 전면등교 여부는 초미의 관심사 입니다. 현재 교육부는 등교수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굳친 상황이지만 확대시기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정부 방침으로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이미 전면등교를 하고 있는 만큼 위드 코로나로 방역지침이 완화된다해도 확진자가 대부분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에서 곧바로 전면등교 수업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전면등교가 가능하려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안전화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위드 코로나 방역지침 변경으로 갑자기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이라면 전면등교에 대한 방침도 변경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의 경우 성인 확진자의 비율에 비해서 어린이/청소년의 확진율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도 우려스러운 대목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16세~17세 청소년의 백신 사전예약률은 61.2%, 12세~15세는 22% 이며, 이달 18일부터 진행된 16세~17세 청소년 20만 5615명이 1차 접종을 받은 상황입니다.

 

 

만약 전면등교가 실행되면 국내 학생 확진자도 당연히 증가할것이지만, 확진자가 늘어도 위중증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위드 코로나로 전환해도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면등교 언제 가능할까?

소아ㆍ청소년 백신 접종률을 보면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이런 이유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은 전면 등교 시점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가 적절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음.

오는 29일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이행방안 최종안을 발표하는 만큼 교육부도 이에 맞춰 학교에서의 위드 코로나 방안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면등교 여부 최종 결정은?

교육 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은 민관 합동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10월 29일 최종 발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전면등교가 시행된다 해도 100% 일상회복 보다는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핵심수칙 의무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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